K리그 대구FC의 인기 축구선수 세징야와 유벤투스 소속이며 세계적 축구스타인 호날두가 26일 저녁 화제다.
이날 오후 8시 50분부터 팀 K리그 대 유벤투스의 친선전이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데, 세징야는 이날 경기 전반 44분 골을 기록, 팀 K리그의 2대1 리드를 만들어냈다.
이어 세징야는 호날두의 전매 특허 '호우 세리머니'를 했는데, 곧장 벤치의 호날두와 만나 어깨동무를 하고 대화도 나누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된 것.
세징야의 호우 세리머니는 대구FC 리그 및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을때마다 해오던 것이다.
또한 이번 친선전을 앞두고 두 사람의 만남 및 유니폼 교환 여부 등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세징야는 브라질 국적이고,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적인데, 두 나라는 동일한 포르투갈어를 쓴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이번 만남 및 대화가 예고된 바 있다.
아울러 호날두가 세징야보다 4살 형이다.
세징야 나이는 31세이다. 1989년생.
호날두 나이는 35세이다. 1985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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