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나누면 행복'이 8월 1일 0시 50분에 방송된다.
첫째 성욱(12)이와 둘째 진욱(11)이는 지적장애와 자폐 증상까지 있다. 엄마 명숙 씨는 두 아이를 돌보느라 매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진욱이는 말하는 것도 읽고 쓰는 것도 되지 않는다. 아직까지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해 바지에 실수를 하는 일도 여러 번이다.
매일 아침이면 여벌의 옷을 챙겨 보내고, 이불을 세탁하는 일은 일상이 됐다. 기저귀를 계속 채우는 게 더 편한 일이긴 하지만, 기저귀 비용을 감당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언제까지 계속 기저귀를 사용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엄마는 아이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 건 많은데 마음 같지 않은 상황이 속상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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