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라 입산통제 등 각종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행정부시장이 주관해 '프란시스코' 대처 긴급회의를 열고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며 태풍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 공사장 등에 위험요인을 없애고 펌프장 점검, 등산객 입산통제를 했다.
시와 8개 구·군은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하고 징검다리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안전선을 설치해 통제한다.
또 침수·붕괴위험이 있는 재해취약지에 주민 출입통제, 광고탑·철탑·위험한 담 등 가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농작물·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 파손에 대비했다.
각종 공사장은 대규모 절개구간 비탈면에 붕괴방지 시설을 하고 타워크레인, 선간판, 건자재 등 안전관리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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