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한국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실망과 우려'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를 종료한 것에 대해 깊이 실망하고 우려한다"며 "이것은 한국을 방어하는 것을 더욱 복잡하게 하고(more complicated) 미군 병력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언급은 한국이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한 직후에 밝힌 국무부의 강한 불만과 우려를 재차 확인한 것이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이 현지시간 휴일인 일요일에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실망감과 우려를 다시 피력한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