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파기환송심 최대 6개월소요, 재상고 포함하면 1년 넘길 수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근혜 전 대통령 판결 가장 빨리 마무리 될 듯, 이재용 부회장 마지막 법정다툼까지 갈 공산 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2심 재판을 전부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박근혜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순실 씨 등이 모두 2심 법원에서 파기환송심을 받게 되자 최종 결론까지 얼마나 더 시간이 걸릴 지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통상 파기환송심은 3~4개월이 걸리고 늦어도 6개월 이내에 마무리된다. 하지만 재상고로 인한 대법원 판결을 다시 받는 기간을 고려하면 최종 판결까지는 길게는 1년가량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이에 세 사람이 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는 시점이 다를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이번 재판 자체가 정치보복이라고 규정하고 그동안 법원의 판단에 대응하지 않았던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이 가장 먼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상고 절차 없이 파기환송심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반면, 경영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지막 법정다툼까지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결은 가장 늦게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통상의 절차대로 파기환송심이 마무리될 경우 형이 확정된 박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논의는 이르면 연말부터 나올 전망이다.

하지만 특별사면이 성사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총선을 눈앞에 둔 시점이라 여권이 정치적으로 민감한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지 않고 형 확정 후 곧바로 사면이 논의되는 것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