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연인 다니엘 튜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6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연하의 외국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남자친구가 이코노미스트 한국특파원 출신인 다니엘 튜더란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다니엘 튜더는 작가 겸 경제전문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 경제, 철학을 전공했다. 특히 IQ177로 멘사에 소속된 회원이기도 하다. 그는 2002년 한일월드컵 때 한국을 찾았다가 매력에 빠져 서울에 머물렀고 미래에셋 연구원, 트레이더를 지내며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일 곽정은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곽정은이 다니엘 튜더와 좋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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