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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 10월 3주 연속 한국에서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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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니어 골프투어 진출 앞두고 특별한 각오

한국 남자골프의 기둥 '탱크' 최경주(49·사진)가 10월에 3주 연속으로 한국 팬들 앞에서 스윙 솜씨를 뽐낸다.

최경주는 다음 달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과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제주도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에 연속해서 참가한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10월 3∼6일 경남 김해 정산 컨트리클럽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13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더 CJ컵은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각각 열린다.

최경주는 "3주 연속 국내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라며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오랜만인 만큼 몸 상태를 최대한 끌어 올리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3주 동안 경기를 치르는 만큼 첫 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의 일정에 맞게 컨디션을 맞추고 있다"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시니어 투어 진출 전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책임감을 보였다.

최경주는 내년 새롭게 진출하는 시니어 무대인 PGA 챔피언스 투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마지막 정규 투어 시즌 중에 자신의 이름을 달고 열리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준비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이 대회에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최경주 재단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개빈 레인(미국)도 참가한다. 또 갤러리플라자에는 최경주가 들어 올린 우승컵 중 6개를 전시하는 '히스토리 존'을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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