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총장 한성욱)는 25일 교내 11호관 강의 및 세미나실에서 전 동티모르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이름을 딴 '오르타 홀' 명명식을 했다.
이날 호세 라모스 오르타 전 동티모르 대통령을 비롯해 아달지자 시메네스 주한 동티모르 대사,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오르타 홀은 강의 및 세미나실로 100여 석 규모다.
오르타 전 대통령은 2018년 경운대에서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으며, 대한민국과 동티모르 간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성욱 경운대 총장은 "세계 평화의 살아있는 전설인 오르타 전 대통령의 업적을 대학과 후대에 남길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