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총장 한성욱)는 25일 교내 11호관 강의 및 세미나실에서 전 동티모르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이름을 딴 '오르타 홀' 명명식을 했다.
이날 호세 라모스 오르타 전 동티모르 대통령을 비롯해 아달지자 시메네스 주한 동티모르 대사,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오르타 홀은 강의 및 세미나실로 100여 석 규모다.
오르타 전 대통령은 2018년 경운대에서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으며, 대한민국과 동티모르 간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성욱 경운대 총장은 "세계 평화의 살아있는 전설인 오르타 전 대통령의 업적을 대학과 후대에 남길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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