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경북 영덕군에 2일과 3일 이틀간 382.5㎜(기상청 기준)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영덕군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현재 주택침수 46건과 낙석과 산사태로 인한 도로유실과 교량 유실 등 피해 총 15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태풍 콩레이 때와는 달리 영덕군 북쪽 지역에 비가 더 내렸다. 영해면의 경우 이틀간 389㎜가 내려 영해면 송천강을 가로지르는 송천구교가 완전 유실대고 현 송천교의 교각 일부가 유실되면서 교량상판이 부러지기도 했다.
송천이 범람한 인근 영해면 연평리 시금치 단치 60㏊도 대부분 침수피해를 입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오후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영덕군은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액은 24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주택이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3일 오전 1시 가옥 붕괴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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