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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가을 행락철, 일부 관광객 불법 쓰레기투기 근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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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이 가을 행락철을 맞아 용산역 일대에서 매주 주말 쓰레기 올바른 배출 홍보 및 불법투기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집중단속은 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일부 관광객들이 용산역 주변에 쓰레기를 불법으로 투기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청 직원,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원 등 14개반 30명을 특별 단속반으로 편성,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관광버스 도착시간대에 맞춰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 쓰레기 등 불법투기 쓰레기에 대해 단속하고 적발 시 20만원부터 최고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달서구청은 용산역 일대에 홍보 현수막을 걸고, 대구시내 관광버스업체 62개소 및 음식물 제공업체 44개소에 협조공문을 보내 용산역 부근에서의 음식물 용기 적치 금치 및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도록 사전 안내했다.

또 관광버스 기사를 위한 안내문을 배부해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홍보해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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