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지지·반대 집회가 7일 온라인으로 옮겨온 모양새다. 이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조국 구속'과 '조국수호 검찰개혁'이 나란히 등장해 상위권을 유지했다.
5일 강용석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을 올리고 '조국 구속' 키워드를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 올리자고 독려했다.
이에 대응해 조국 장관 지지자들은 '조국수호 검찰개혁' 검색전을 펼치면서 두 키워드가 나란히 실검 상위권을 차지했다.
조국 장관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실검 전쟁을 수차례 벌여왔다.
이에 대해 "정치는 실종되고 양 진영의 힘겨루기가 정치권을 넘어 국민에게까지 번졌다"고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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