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DGB금융지주의 주가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증권사와 캐피탈, 생명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기여도가 커지면서 올해 4분기에 실적을 만회하고 내년에 안정적인 수익 창출 등이 예상돼서다.
현대차증권은 6일 DGB금융지주 목표주가를 1만1천원으로 제시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밝혔다. 이날 DGB금융지주의 종가는 7천80원이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DGB금융은 포트폴리오가 잘 갖춰져 있어 안정적 이익 창출이 가능하고, 2020년에는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증권은 DGB금융이 올 4분기에 대출이 성장하면서 그동안의 수익 하락을 만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이익은 525억원으로 예상했고, 내년도 순이익은 3천267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금리에 민감한 대출 구조와 가계 중심의 대출성장으로 인해 올해 이익 하락 폭이 컸지만 내년에는 낙폭이 줄어들 것"이라며 "증권과 캐피탈의 증자 효과가 2020년에 가시화되면서 비은행 합산 순이익이 올해보다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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