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치뤄진 제25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 응급구조과 학생 전원이 자격증을 따내면서 7년 연속 전원 합격자 배출이라는 기록을 써냈다.
경북도립대는 이번 시험에 합격한 11명의 학생들을 비롯해 지난 7년 간 102명의 1급 응급구조사를 배출했다.
그동안 학교는 학생들을 위해 실기시험에 필요한 응급의료장비를 항시 구비해 응급구조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왔다.
아울러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관련 수업을 듣는 것 외에도 야간자습과 동·하계 특강, 선·후배 멘토링 등을 통한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다.
정병윤 경북도립대 총장은 "1급 응급구조사 7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성적은 응급구조과 교수진의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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