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지난 23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예비 보육·유치원교사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결과보고회 및 경북지역 성평등 환경 조성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개발원은 예비 보육·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2일부터 12일까지 실시했으며, 이날 교육에서 실제 강의했던 지역 강사의 사례 발표에 이어 교육에 참여했던 경북도내 대학 유아교육과 소속 교수를 비롯해 타 지역 전문가들까지 토론에 참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경북에서 한 해 동안 실시했던 여성가족부 수탁사업인 지역 성평등 환경 조성 사업의 성과보고도 진행됐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미디어 및 홍보물 모니터링', '양성평등 강사단 별반 양성'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단 운영', '(예비)보육교사를 위한 젠더스쿨', '양성평등 풀뿌리단체 공모사업' 총 5개의 사업을 실시했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양성평등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경북의 양성평등지수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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