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서울에 DGB캐피탈 서울론센터와 글로벌론센터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론센터는 강남과 강북, 강서 론센터를 하나로 통합했다. 관리와 운영효율을 높여 개인 신용대출사업을 성장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우수 매니저로 영업조직을 다시 구성하고 부센터장 직책을 신설했다.
글로벌론센터는 캐피탈업계 최초로 국내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취업 중인 외국인 근로자 대상 신용대출상품을 전담한다.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정착, 생활 안정지원을 목표로 한다. 한국어 상담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국가별 현지인력을 채용한다.
이재영 DGB캐피탈 대표는 "서울론센터, 글로벌론센터 개점으로 개인 신용대출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근로자 대상 신용대출상품을 출시한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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