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병=김원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소득주도 성장정책 폐기'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경제성장은 잘못된 정책 설계란 것이 지난 3년간 충분히 입증됐다"면서 "가계와 사업자대출 및 신용카드 빚이 지난해 9월 2천조원을 넘는 등 서민의 살림살이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용지표도 작년 11월 기준 직원을 둔 자영업자는 146만2천명인데 이는 1년 전 보다 19만6천명이 줄었다. 즉 20만명의 근로자가 자리를 잃었다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참담한 정책실패에 대한 반성과 수정 없는 문 정부의 오만과 독단을 심판하기 위해 경제투사로서의 의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아마추어 정부의 어설픈 정책결정이 국민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만들고 있다. 국회에 입성하여 반드시 이 못된 정책을 폐기시키고자 한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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