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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마트 마스크 141만장 대구경북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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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80만장 확보해 마스크 의료진·취약계층 무상 배포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후 이마트 경산점에서 1000여 장의 마스크가 판매됐다. 이날 이마트 경산점은 1인당 최대 10장씩 판매했다고 밝혔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대구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매점매석으로 적발해 압수한 70만장의 마스크를 받아 의료진과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배포한다. 또 이마트는 식약처로부터 141만장의 마스크를 확보해 대구경북 지역에 이르면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식약처로부터 압수한 마스크 70만장 물량을 마스크를 확보했다. 또 10만장은 이마트가 식약처로부터 구매해 대구시에 기증해 모두 80만장의 마스크가 이르면 24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미 35만장은 확보했으며, 나머지 45만장도 25일까지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시가 확보한 마스크는 의료진과 취약계층, 버스기사, 장애인·보훈단체 등을 중심으로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식약처로부터 221만장을 사들여 이 중 141만장을 8개 대구경북 이마트 점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점매석으로 식약처가 적발한 524만개의 마스크 중 221만장을 코로나가 집중 확산하고 있는 대구경북에 우선 공급하기로 하면서 이마트 역시 뜻을 같이한 것으로 안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와 대구시 그리고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 역시 방역 지침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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