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25일 낮 12시 현재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확진자는 포항시 남구의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윤모(57)씨로 480번 확진자 양모(23)씨의 어머니다.
윤 씨는 지난 22일 확진자인 딸과 함께 살면서 발열증세로 자가격리 중 24일 자정 최종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특별한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진 북구의 20대 최모(24)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씨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으며 이날 오전 확정 판정을 받고 3월 1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됐다.
앞서 북구보건소 민원실 근무자의 확진판정에 따른 전체 보건소 직원 24명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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