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등에 가입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부금 납부를 3개월 유예한다고 1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사업인 노란우산은 이날부터 고객 신청 시 부금 납부를 3개월 유예한다.
중소기업공제기금도 이날부터 만기 도래 대출 건에 대해 추가적 원금 상환 없이 만기를 연장하고,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해선 부금 납부를 3개월 유예한다.
중기중앙회는 이달 말까지 가입 고객의 신청을 받고, 원활한 신청을 위해 지원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