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사회(회장 장유석)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건물 월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경북도 의사회는 새로 이전한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의사회관 건물의 1층~4층 세입자들에게 임대료를 2개월간 50% 면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회관 3층에서 음악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은 "앞서 2월과 3월 계속 수업을 못해서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배려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상황도 의사협회 회원님들의 노고로 빠른 시일 내 좋아질 것으로 믿는다"고 인사를 전했다.
장유석 경북도의사회 회장은 "우리 건강뿐 아니라 경제까지 마비시키는 코로나19 사태도 우리 모두가 서로 배려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