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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선거구 4곳 당선확정…곽상도·류성걸·김상훈·양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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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대구체육관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장에서 개표 종사자들이 사전투표지를 분류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15일 오후 대구체육관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장에서 개표 종사자들이 사전투표지를 분류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대구지역 선거구 4곳에서 당선이 확정됐다.

16일 오전 0시 기준 당선이 확정된 곳은 ▷중남구 통합당 곽상도(67.9%) ▷동구갑 통합당 류성걸(70.9%) ▷서구 통합당 김상훈(67.6%) ▷북구갑 통합당 양금희(50.3%) 등이다.

당선이 확실시 되는 곳은 ▷동구을 통합당 강대식 ▷수성갑 통합당 주호영 ▷달서갑 통합당 홍석준 ▷달서을 통합당 윤재옥 ▷달서병 통합당 김용판 ▷달성 통합당 추경호 등이다. 북구을 통합당 김성수 후보는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수성을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36.5%, 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가 34.2% 등으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 지역 개표율은 37.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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