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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에 자가격리 해제 앞둔 접촉자 재검사 후 '양성'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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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남아에 이어 70대 여성 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확진

지난 9일부터 15일 간 예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모식도(15일 오후 12시 기준). 윤영민 기자
지난 9일부터 15일 간 예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모식도(15일 오후 12시 기준). 윤영민 기자

경북 예천에 코로나19 확진 밀접접촉자들이 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보건 당국이 재검사를 앞둔 격리자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7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날 유천면에 거주하는 A(여·77)가 코로나19 양성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씨(81·예천 24번)의 가족으로 당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상태였다.

그러나 A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26일 실시한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24일에도 4세 남아가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양성으로 나타나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 역시 지난 14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 당국은 음성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이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상 범위 내에 있는 자가격리 대상 중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확산 우려는 거의 없지만 밀접접촉한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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