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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RNTC 4기 이한솔 하사, 여군 최초 K-9 자주포 조종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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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최초, 최고의 전설이 되기 위한 첫 발돋움"

RNTC 여군 최초로 K-9 자주포 조종 자격증을 취득한 4기 이한솔(앞줄 가운데) 하사가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RNTC 여군 최초로 K-9 자주포 조종 자격증을 취득한 4기 이한솔(앞줄 가운데) 하사가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 부사관학군단(RNTC·Reserve Non-commissioned Officer's Training Corp) 4기로 임관한 이한솔 하사가 RNTC 여군으로서는 최초로 K-9 자주포 조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한솔 하사는 지난 4월에 실시한 K-9 자주포 조종 자격증 시험에서 97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증을 따냈다. 조종 이론 교육, 시뮬레이터 실습, 코스 평가, 주행 평가 등 모든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포병학교에서 포병 초급반 교육을 받고 있는 이 하사는 교육생 91명 중 유일한 여군이기도 하다.

이한솔 하사는 "대학에 재학하고 있을 때부터 포병 병과에 관심이 많았으며, 여군으로서 당당하게 도전하고 싶어 선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초급 부사관으로서 포병 병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동형 경북전문대 부사관학군단 교수는 "이한솔 하사는 후보생 시절 남들이 알아주지 않고 어렵고 힘든 곳에서도 솔선수범하며 생활했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꼭 이뤄내는 끈기를 가진 군인이었다"며 "이번 자격증 취득도 그러한 끈기있는 근성으로 일궈낸 성과인 것 같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경북전문대 부사관학군단은 3학기 동안에 교내에서 실시하는 군사학 교육과 방학 중 육군부사관학교 입영훈련을 거쳐 졸업과 동시에 육군 하사로 임관할 수 있도록 돕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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