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달래주고 있는 금호강 둔치 꽃밭에 식재된 보리를 시민들과 함께 수확했다.
이에 앞서 영천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금호강 둔치 꽃밭 3만㎡의 면적에 사계장미 등외 17종 6만2천여 본을 심었을 뿐만 아니라, 하천과 산책로 사이 길이 (840m, 폭1.5m)에는 1천300㎡(약400평) 규모의 보리밭을 조성했다..
추운겨울 동안 삭막했던 산책로 주변으로 푸른싹을 틔우고 자라며 화려한 봄꽃들이 피기전까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던 보리밭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황금빛 들판을 일구었다.
영천시는 보리베기 후 토양을 정비하고, 가을을 알리는 대표꽃 '코스모스'를 파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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