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달래주고 있는 금호강 둔치 꽃밭에 식재된 보리를 시민들과 함께 수확했다.
이에 앞서 영천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금호강 둔치 꽃밭 3만㎡의 면적에 사계장미 등외 17종 6만2천여 본을 심었을 뿐만 아니라, 하천과 산책로 사이 길이 (840m, 폭1.5m)에는 1천300㎡(약400평) 규모의 보리밭을 조성했다..
추운겨울 동안 삭막했던 산책로 주변으로 푸른싹을 틔우고 자라며 화려한 봄꽃들이 피기전까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던 보리밭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황금빛 들판을 일구었다.
영천시는 보리베기 후 토양을 정비하고, 가을을 알리는 대표꽃 '코스모스'를 파종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