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신호등과 충돌하는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16일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1시쯤 A 경위가 예천읍 청복리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음주측정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5%로 나왔다. A 경위는 전날 동료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겸해 술을 마셨으며 자리가 끝난 뒤 경찰서 숙직실에 들러 잠을 잔 뒤 귀가를 위해 운전대를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위에 대한 감찰이 끝나는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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