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포항남부경찰서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조사를 받고 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경주 황성동에서 포항남부경찰서 소속 A경위가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중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했다. 상대 차량 운전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을 지나던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A경위를 붙잡아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약 0.13%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경위는 부서 동료들과 포항에서 회식을 한 뒤 경주까지 대리운전을 이용했다가 사고 현장 인근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조만간 A경위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남부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첫 1위…김민석 3.3%p차 추격
배현진 "개 수영장·용왕굿 얘기하더니…李대통령, 尹보다 물 많이 써"
추경호 "두류공원에 2만석 규모 '대구 돔구장' 건립 본격 추진"
추경호·이철우, 10월 6일 대구서 회동…신공항·TK통합 공동성명 낸다
[단독] 법원, 법관 출근시간 관리 안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