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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53번 확진자, 의심증상 후에도 외부활동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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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의심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일주일간 외부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53번 확진자 A(60대·남) 씨는 지난달 26일 발열과 기침 등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다.

하지만 A씨는 증세가 나타난 지난달 26일부터 진단 검사를 받은 2일까지 식당·의원·약국·교회·카페·금융기관 등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검사를 받은 날에도 곧바로 집에 가지 않고 공원 등에서 30분 정도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A씨와 밀접접촉한 사람은 36명이다.

한편 A씨의 아내도 지난 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내는 무증상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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