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군, 사과 포트묘 고밀식재배 실증 재배기술 도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추 나무 크기, 사과나무 만든다

봉화사과. 봉화군 제공
봉화사과.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봉화사과 명품화를 목표로 전국 최초로 포트묘(포트 속에서 키운 묘목) 고밀식 재배기술을 도입, 미래형 과원 구축에 나섰다. 이 사과나무는 고춧대 크기여서 관리가 쉬울 뿐 아니라 고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은 소천면 임기리 박덕순 씨의 8천300㎡ 과원에 사과 포트묘 고밀식 재배방법을 도입, 사과나무 3천주를 심었다. 기존 밀식(密植) 재배보다 3배 이상 묘목을 조밀하게 식재해 50t 이상 수확량이 예상된다.

사과 포트묘 고밀식 재배는 시나노골드, 감홍 등 특정 품종 품귀로 묘목 확보가 곤란할 경우 개원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공간형성률이 좋아 과원 관리가 쉬운 게 장점이다. 묘목비도 기존 일반 묘 대비 50% 적어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안중학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형 과원체계 구축은 농촌 고령화와 생산비 과다로 시름하는 과수농가의 소득 향상과 노동력 절감에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기존 식재법과 포트묘 식재법을 비교해 연차적 자람세, 수형(樹形) 구성 편의성, 수확량 등 생육 상황과 경제성을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