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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타고 화개장터 간 文대통령…金여사는 철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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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5일장도 찾아…"영호남을 하루에 방문"
김정숙 여사, 철원군 동송읍 찾아 빨래·가재도구 청소·배식 봉사

12일 따로 전국 수해현장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 문재인 대통령은 경남 하동 및 전남 구례를, 김정숙 여사는 강원 철원을 찾았다. 연합뉴스
12일 따로 전국 수해현장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 문재인 대통령은 경남 하동 및 전남 구례를, 김정숙 여사는 강원 철원을 찾았다. 연합뉴스

12일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전국 수해현장을 찾았다. 각자 따로 수해현장을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5일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전남 구례군 구례5일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과 전남 구례군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어제인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남 하동 및 전남 구례 주민들과 화상연결을 통해 만남,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듣기도 했다. 이어 직접 현장도 찾은 것.

이 곳은 섬진강을 경계로 나뉘는 영남과 호남의 접경지이며, 상징인 하동 화개장터가 유명하다.

문 대통령이 처음 방문한 곳도 화개장터 통합상황실이었다. 이어 구례5일시장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해현장 방문을 위해 KTX를 이용했다. 청와대는 "복구 활동에 최대한 누를 끼치지 말자는 취지로 의전을 최소화 해 전용차가 아닌 KTX를 이용했다"며 "영남과 호남을 하루에 다 방문한 것도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김정숙 여사가 12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숙 여사가 12일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같은 날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강원도 철원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함께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를 찾아 빨래와 가재도구 청소, 배식 봉사 등을 했다.

김 여사는 철원에 이어 다른 수해현장도 방문해 복구 등을 돕는 일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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