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전국 수해현장을 찾았다. 각자 따로 수해현장을 방문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과 전남 구례군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어제인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남 하동 및 전남 구례 주민들과 화상연결을 통해 만남,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듣기도 했다. 이어 직접 현장도 찾은 것.
이 곳은 섬진강을 경계로 나뉘는 영남과 호남의 접경지이며, 상징인 하동 화개장터가 유명하다.
문 대통령이 처음 방문한 곳도 화개장터 통합상황실이었다. 이어 구례5일시장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해현장 방문을 위해 KTX를 이용했다. 청와대는 "복구 활동에 최대한 누를 끼치지 말자는 취지로 의전을 최소화 해 전용차가 아닌 KTX를 이용했다"며 "영남과 호남을 하루에 다 방문한 것도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강원도 철원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함께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를 찾아 빨래와 가재도구 청소, 배식 봉사 등을 했다.
김 여사는 철원에 이어 다른 수해현장도 방문해 복구 등을 돕는 일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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