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비산동 달성공원 옆 낙후된 동네가 달성 토성마을 골목정원으로 재탄생했다. 달성 토성마을은 서구청과 동네 주민들의 노력으로 관광객들이 모이는 관광코스이자 지역문화 대표 브랜드 최우수상까지 수상했다.
동네 곳곳에는 예쁜 벽화를 그려 놓았으며, 해바라기와 인동초 정원 등 꽃길을 조성했다. 더불어 공원 중심에는 달성토성을 어떻게 쌓았는지 과정을 재현해놨다. 작은 정원 안에는 물레방아도 돌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내 화초를 어떻게 만들고 가꾸는지에 대해서도 가르쳐 준다.
이곳을 방문한 정연주 씨(대구 달서구 도원동)는 "예전에는 달성공원 인근이 좀 누추한 골목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곳에 와보니 꽃길도 조성돼 있을 뿐 아니라 주변이 참 아름다운 곳이라는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영상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동주 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가 촬영·편집을 담당했다.
이 동영상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제작 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진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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