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동대구역 열차 승강장에 BTS 멤버 정국의 전면 광고가 붙은 KTX 열차가 정차해 있다.
이 광고는 정국의 중국 팬클럽에서 지난달 중순 코레일의 자회사인 코레일 유통을 통해 요청된 것으로 광고 수락을 놓고 코레일 내부에서도 갑론을박이 많았지만, 새로운 광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고 한류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KTX 앞쪽 기관실에서 뒤쪽 기관실까지 388m 전체에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와 사진이 붙은 이 열차는 정국의 고향인 부산인 점을 고려해 서울~부산 간 노선에 이달 말까지 한 달간 투입된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