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 합천군 2020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합천군은 군수의 핵심공약인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과 산림훼손 없는 수상 태양광 설치 등을 주제로 응모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준희 합천군수
문준희 합천군수

합천형 그린뉴딜 사업인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는 쌍백‧삼가와 청덕에 각 1개소씩 조성을 추진 중이며 2조3천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1천350MW급 청정에너지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924억원의 예산으로 40MW급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투자와 투자이익 환원을 통해 에너지와 경제의 자립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군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의 우수성과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정부의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미래 세대와의 공존과 번영을 위해 그린에너지 정책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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