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호 기자 c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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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 경남 합천군지부, 영농지원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실시

    NH농협 경남 합천군지부, 영농지원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실시

    NH농협 합천군지부(지부장 노순현)는 지난 8일 합천군 용주면 고품마을에서 영농지원발대식을 가지고 영농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NH농협 노순현 합천군지부장, 합천호농협 송정호 조합장, 합천호농협 여성산악회를 비롯한 합천 지역 내 농협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마늘쫑 제거 작업; 범농협 ESG활동 일환으로 고품마을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 및 농촌폐비닐, 영농폐자재를 수거하는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도 진행했다. 송정호 조합장은 "이번 활동이 농촌인력부족 문제로 힘들어 하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해 적기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순현 지부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농업인을 위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09:30:00

  • 경남 합천군, 침수피해 복구에 총력

    경남 합천군, 침수피해 복구에 총력

    경남 합천군은 지난 8일 합천군 공무원, 5870부대제4대대, 소방서, 자원봉사자 등 270여명이 대양면 양산리 피해현장에서 침수피해 복구작업를 진행했다. 이번 복구작업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총인원 6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이재민들이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할 예정이다. 공무원 외에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자원봉사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합천군 12개 기관·사회단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군부대에서도 함께 복구작업에 동참하는 등 합천군에서 가용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내 집을 청소한다는 마음으로 물에 잠긴 물품을 세탁하고 건조시키는 등 주민들의 아픔을 최소화시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예상하지 못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의 슬픔과 고통을 통감한다"며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5-09 15:24:41

  • 경남 합천군 양산마을 침수…박완수 경남도지사 마을 방문·점검

    경남 합천군 양산마을 침수…박완수 경남도지사 마을 방문·점검

    5일 어린이날 내린 폭우로 경남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이 침수됐다. 경남도는 6일 박완수 도지사가 폭우로 침수된 양산마을을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피해 주택을 찾아 마을 주민들을 면담하고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합천군 강우량은 59.6㎜로 경남 평균 86.1㎜보다 적었지만,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간 건설공사로 설치된 임시도로(가도)가 물의 흐름을 방해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 같은 유속 방해 사례가 더 있는지 모든 공사 현장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양산마을을 방문한 박 도지사는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함께 신속한 피해 복구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전날 오후 11시 39분쯤 양산마을이 불어난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돼 구조·배수 작업이 이뤄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마을 내 48가구가 피해를 당해 전체 55명의 이재민이 발생, 마을회관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경남도는 이재민들을 합천군 친환경문화센터에 머물도록 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상황 집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2024-05-06 17:20:50

  • 대한노인회 경남 합천군지회장 이취임식 개최

    대한노인회 경남 합천군지회장 이취임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경남 합천군지회(지회장 문외환)은 29일 합천군 노인회지회 사무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성종태부의장, 장진영 도의원, 사회단체장 및 노인회 임원, 분회장 및 사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이천종 지회장 이임식 및 제19대 문외환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합천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천종 지회장의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식과 이임회장 이임사, 신임회장 취임사, 격려사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천종 이임 지회장은 "4년 간 노인회장을 역임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문외환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희망찬 미래의 합천, 합천노인이 함께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노인회가 중심이 되어 노인들에게는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젊은 세대들에게는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경받는 노인문화를 정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4년 간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노인권익발전에 아낌없는 열정을 쏟아주신 이천종 지회장님의 영예로운 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이 취임하시는 제19대 문외환 지회장님과 회원님들이 단합하여 합천노인회를 힘차게 이끌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제19대 문외환지회장은 대병농협조합장, 합천호농협 조합장, 대병면분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4년 4월 28일부터 2028년 4월 27일까지다.

    2024-04-29 15:45:18

  • 경남 합천군 쌍책면 올해 첫 출생신고 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경남 합천군 쌍책면 올해 첫 출생신고 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경남 합천군 쌍책면은 지난 26일 올해 지역 첫 출생신고를 마친 출산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출생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출생아는 쌍책면 성산리 내촌마을 강민호(강기필 전 내촌이장의 자녀) 씨 가정에 태어난 둘째 강서우군으로 지난달 18일 출생하여 같은달 26일 출생신고를 마쳤다. 쌍책면은 신생아 감염병 예방 및 산모 회복을 위하여 삼칠일이 지난 후 방문했으며, 합천군에서는 둘째 아이를 출산한 강민호씨 부부에게 출산장려금 300만원과 다자녀지원금을 월15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면에 우렁찬 울음소리를 들려준 강서우군의 탄생은 우리 지역의 경사이고 큰 선물이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자라기 좋은 합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27 10:30:00

  • 심근도 분재사랑곳 대표, 경남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심근도 분재사랑곳 대표, 경남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재경합천군향우회(회장 신용철)는 지난 23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향우회원 22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연 가운데 심근도 분재사랑곳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재경합천군향우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 발전과 번영을 위해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해 왔다. 심 대표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분재사랑곳을 운영하고 있다. 150여 종의 분재를 가꾸고 특히 명자꽃을 주로 다루는 명자꽃 분재 전문가다. 현재 재경합천군향우회 자문위원으로 향우회의 우호 증진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재경합천군향우회 회원들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힘을 보탰다. 심 대표는 "몸은 고향과 멀리 떨어져있지만,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크다"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고향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향우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합천을 생각하고 아껴주시는 만큼 합천군 발전으로 보답하겠으며 향우회의 변함없는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합천군은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 등을 무료 또는 할인하는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있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2024-04-25 14:22:30

  • 경남 합천군, 부처님오신날 봉축 자비광명 평화의탑 점등

    경남 합천군, 부처님오신날 봉축 자비광명 평화의탑 점등

    경남 합천군불교연합회(회장 진각)가 주최하고 합천군불자연합회(회장 변기수)가 주관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자비광명 평화의탑 점등 행사가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주제로 지난 22일 오후 7시 합천읍 역사테마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불교연합회 진각 스님을 비롯한 불자 3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고 평화의 탑 점등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는 육법공양, 삼귀의례 및 반야심경, 부처님 탄신 찬탄경문 봉독, 봉축 점등사, 축사, 점등, 탑돌이, 사홍서원의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군불교연합회회장 진각스님은 "군민 한분 한분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 해주셔서 감사하며, 모든 군민의 행복, 번영과 화합을 두 손 모아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불교연합회(회장 진각)에서는 이번 점등식 행사를 통해 합천군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지역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한 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4-04-23 14:39:15

  • 경남 합천새남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

    경남 합천새남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

    경남 합천새남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석)은 16일 삼가면 하판리 일대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장진영 도의원, 신대호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전국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합천새남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산물의 입고부터 출하까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산지 경쟁력과 상품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존의 유통센터와 차별한 첨단시설을 갖췄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여러분께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농민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가격을 받아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며 "군에서도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6 14:38:53

  • 경남 합천군, 2024년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실시

    경남 합천군, 2024년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실시

    경남 합천군은 오는 6월부터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이후 자격증을 취득한 19세 이상 합천군민(공고일 기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국가자격증 취득 시 소요된 실비 중 응시료, 수강료, 자격증 발급비용에 한해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신청, 대상자 선정, 청구, 지원 순서로 진행된다. 신청자들의 취업여부, 소득 및 자산현황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합천군청 제2청사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홈페이지(군청안내〉부서안내〉일자리경제과〉부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이 보다 나은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15 17:00:37

  •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합천군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합천군고향사랑기부제 동참

    3일 경남 합천군은 전날 박인식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장과 임직원 30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덕재 농지은행관리부장, 박남룡 농어촌사업부장, 김영숙 총무차장이 참석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시행한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기부를 행했다. 올해는 합천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 더 의미있는 기부가 됐다. 박인식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는 농업인의 행복과 농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항상 합천군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을 응원해 주신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은 합천군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10:30:00

  • "어려운 이웃에 나눠주세요" 익명 기부천사, 합천 가야면에 초코파이 1천상자 기탁

    경남 합천군 가야면사무소(면장 화종영)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700만원 상당의 초코파이 1천505박스와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탁된 금품은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아버지 기일을 맞아 생전 좋아하시던 초코파이를 지역 어르신들께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화종영 합천군 가야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위해 효행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가야면에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가야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09:30:00

  • 경남 합천군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성료

    경남 합천군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성료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31일 합천공설운동장 및 합천 100리 벚꽃길 마라톤코스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가 주관하는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지난해 1만2천251명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다 인원 1만3천1백2명이 참가해 전국 대표 벚꽃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출발 전 개회식에서는 피닉스 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안성훈의 합천군 홍보대사 위촉식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세탁기와 TV 현장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이후 9시 30분부터 내빈들의 출발 신호에 따라 10분 간격으로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주자들이 힘찬 발걸음으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운동장 밖에서는 합천황토한우, 돼지고기, 두부김치, 합천막걸리, 계란 무료 시식회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무료차 봉사 등 다양한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전국의 마라토너들을 환영했다. 대회 결과 우승자는 10km 부문에서 ▷남자 청년부 이재식 ▷남자 장년부 송영준 ▷남자 노년부 김재익 ▷여자 청년부 박임숙 ▷여자 장년부 정순자 씨가 영예를 얻었다. 하프 코스 부문에서는 ▷남자 30대 이하부 NDIRANGU PETER WACHIRA ▷남자 40대부 김용범 ▷남자 50대부 서민보 ▷남자 60대 이상부 김형락 ▷여자 청년부 손효진 ▷여자 장년부 정순연 씨가 각각 우승했다. 풀코스 부문은 ▷남자 30대 이하부 김정하 ▷남자 40대부 신정식 ▷남자 50대부 최진수 ▷남자 60대 이상부 이재철 ▷여자 청년부 정명교 ▷여자 장년부 문선미 ▷단체대항전 대구마라톤협회침산지부1팀이 영광을 차지했다. 또 최연소상으로는 이현(2016년생) 군, 강원조상(실버스타)에는 10km 박희선(1939년생) 씨, 하프 박성재(1942년생) 씨, 풀 김구웅(1945년생)씨가 각각 수상했다. 개회식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5km부터 풀코스까지 각자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부상없이 안전하게 완주하길 바란다"며 "합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마음껏 즐기며 좋은 기억만 가지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31 16:08:08

  •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농지이양 은퇴직불금 첫 지급 개시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농지이양 은퇴직불금 첫 지급 개시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합천지사(지사장 박인식)는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금을 내달 15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남 합천지사는 지난해 11월부터'농지이양 은퇴직불제'의 신청·접수를 받아 왔다. 29일까지 계약 체결을 마친 농업인들이 그 대상이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65~79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 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가입 대상은 65세 이상 79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농지 이양방법에 따라 다르며, 농지를 바로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을,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 조건부 임대의 경우에는 1ha당 월 40만원을 지급한다. 매도 조건부 임대형으로 가입할 경우, 약정기간 만료 후 지역별 매입상한단가를 초과해 매입할 수 있다. 박 지사장은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도입을 통하여 고령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매래세대인 청년농업인의 농촌에 안정적으로 영농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지은행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 대표전화(1577-7770), 농지은행포털(www.fbo.or.kr),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055-930-8263)에서 방문 상담할 수 있다.

    2024-03-30 14:30:00

  • "경남 합천춘란, 가정에서 손쉽게 키워봐요"…재배키트 공개

    한국춘란 초보자를 위한 재배키트가 경남 합천에서 개발돼 선보였다. 합천군과 ㈜합천유통(대표 장문철)은 최근 공동 개발한 '합천춘란 재배키트'를 4월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합천춘란을 홍보하고 난 문화를 보급하고자 농촌진흥청의 공모사업인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번 재배키트를 내놨다. '합천춘란 재배키트'는 합천군의 대표 육성 작물인 '한국춘란'을 활용해 만든 재배키트다. 일반적으로 한국춘란은 키우기가 까다롭고 고가여서 접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합천춘란은 춘란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의 상품으로 개발했다. 춘란과 함께 합천 특산자원인 가야도자기를 활용한 난분, 난석, 식재요령 동영상 등을 포함하고 있어 가정에서 손쉽게 식재해 키울 수 있다. 합천유통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수려한합천'(구 해와인)을 통해 판매하며, 출시기념 이벤트로 소심, 복륜 재배키트를 할인가 5만원(정가 7만원)에 판매 예정이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요즘 부상하는 반려식물 트렌드에 맞춰 합천춘란 재배키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한국춘란의 대중화와 합천춘란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2023년부터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춘란, 작약, 가야도자기 등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해 '화장품 OLOO'를 비롯한 다양한 융복합상품을 개발했다.

    2024-03-29 12:30:00

  • 경남 합천 비철금속 공장 화재…건물과 주변 야산 일부 태우고 진화돼

    경남 합천 비철금속 공장 화재…건물과 주변 야산 일부 태우고 진화돼

    22일 오후 3시 37분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 와리 대경케미컬 공장에서 난 불이 건물과 주변 야산을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등 장비 31대, 인력 161명을 동원해 약 30분 만인 오후 4시 1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건물 내부 비철금속 등과 공장 1개동 절반가량이 소실됐다. 화재 당시 공장 관계자 9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은 불은 산림 1.5㏊를 태우고 오후 5시 11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24-03-22 23:21:58

  • 경남 합천군 한 농장에서 슈퍼한우 3마리 동시 출하…기염 토해

    경남 합천군 한 농장에서 슈퍼한우 3마리 동시 출하…기염 토해

    경남 합천군은 손균한 씨 한우농장(적중면)에서 지난 19일 슈퍼한우 3마리가 동시 출하했다고 20일 밝혔다. 무게 1톤(t)이 넘는 한우가 출하되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나, 한 농장에서 슈퍼한우 3마리가 동시출하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슈퍼한우는 생체중량 1t이 넘는 한우를 이른다. 전국 축산물공판장에서 매년 도축되는 거세우 46만여마리 중 1%미만이 해당된다. 1.2t이 넘는 슈퍼한우는 극소수에 불과하고 2021~2022년 전국에서 출현한 1.2t이 넘는 슈퍼한우는 총 7마리며, 그 중 6마리가 합천에서 나온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합천축협 혈통보존사업장에서는 경남 최고 기록인 생체중 1천271㎏의 슈퍼한우가 나온적이 있다. 이번에 출하된 슈퍼한우의 생체중은 각 1천247㎏, 1천100㎏, 1천50㎏이며, 이 중 1.2t 개체는 육질등급 1++, 근내지방도 9(3)등급, 등심단면적 158㎠, 육량지수 63.4%를 기록해 최근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된 슈퍼한우 중 '최고'라는 수식어를 부여받았다. 이 한우들은 공판장에서 총 4,867만원에 낙찰돼 판매됐다. 특히 이번 출하된 슈퍼한우는 한농장에서 불과 1~2개월 차이로 태어난 개체들이다. 각 개체들은 어미소의 우수한 자질을 이어받고, 우수한 보증씨수소(KPN950, KPN1203, KPN1302)의 정액이 합쳐져 최고의 유전형질이 발현됐으며, 농가주의 특별한 사양기술이 접목돼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받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 중 눈여겨 볼만한 것은 수정란이식 기술을 통해 생산된 개체다. 수정란이식 기술은 부개체와 모개체의 우수한 유전자만을 선발해 만들어진 수정란을 대리모에게 이식해 우수한 유전형질을 발현시키는 고급 기술이다. 한우 분야에서 수정란 이식은 농가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한우개량 과정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올해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우수한 유전자원을 활용한 수정란을 생산해 관내 한우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손균한 농장주는 "수십 년 간 농장을 운영하면서 슈퍼한우를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사위(이재일·39)가 개량·사양기술을 도맡아 도입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며 "과도기에 있는 한우산업에 이러한 청년들의 지혜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손 농장주의 사위 이재일 씨는 합천군에서 개설한 '한우사육 청년축산인 아카데미' 수료학생으로 아카데미를 통해 각종 사양기술을 습득하고 고급육 생산을 위해 선도농가와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한우 사양관리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우수한 학생이었다. 현재는 합천군 청년 한우축산인 연구모임인 '청솔모'의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합천군 청년축산인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이 씨는 "실질적으로 농장을 운영하면서 오랜시간 자신만의 사양기술을 축적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금에서야 그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국에서 최고의 한우를 사육하는 선도농가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0 14:26:09

  • 경남 합천군,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경남 1위

    경남 합천군,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경남 1위

    경남 합천군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3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 상수도 지방공기업 1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야에서 종합만족도 83.4점을 받았다. 이는 전국 평균 79.8점과 경남 평균 80.8점 보다 높은 점수다. 특히 수돗물의 수질관리, 수도관 관리, 누수·파손에 따른 신속한 보수, 직원의 친절도, 검침 결과의 신뢰성, 요금 부과의 정확성, 고객 불편에 대한 해소 노력, 수질 개선과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채영 상하수도과장은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주민들에게 최고의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2024년(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2024-03-20 14:20:40

  • 경남 합천군 1회 추경 예산안 8천15억원 편성

    경남 합천군 1회 추경 예산안 8천15억원 편성

    경남 합천군은 올해 1회 추경 예산안을 당초예산 대비 503억원(6.70%)이 증가한 총 8천 15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8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체 7천756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492억원(6.78%)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59억원으로 11억원(4.61%) 증가했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 편성 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지역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 2월 개최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군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했다. 1회 추경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공질서 및 안전 11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83억원, 농림해양수산 73억원, 사회복지 및 보건 69억원, 문화 및 관광 43억원, 교통 및 물류 39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5억원 등이 증액됐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업 중 155건 66억원,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31억원, 합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9억6천만원, 소하천 정비사업 19억원, 농산물 산지공판장 출하 지원 10억원 등이다. 김윤철 군수는 "교부세 감소 등으로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효율적인 예산 운용으로 군민 생활 불편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경예산안은 28일부터 시작되는 제279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3-19 14:30:46

  • 경남 합천군 전국규모 축구대회 지역경제활성화 톡톡

    경남 합천군 전국규모 축구대회 지역경제활성화 톡톡

    경남 합천군은 13일 "전국 규모 축구대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올해 40개 팀 2천여명 참가, 3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 지난 1일 합천에서 15일간의 장정을 마무리한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전국의 고교, 학원, 클럽, 프로산하 유스팀 등이 대거 참가해 대회의 질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는 추계대회와 함께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공인대회로 2021년부터 합천군에서 열리고 있다. 그간 317개팀, 1만2천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 선수단 및 방문객의 장기간 체류가 숙박, 음식점, 도소매업 등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단, 심판, 학부모 등 2천여명(방문 누적인원 3만여명)이 합천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 내부자료와 참가팀 설문조사에 따르면, 1인당 하루 평균지출액은 선수 5만 9천원, 심판․학부모 9만 7천원으로 숙박과 식사 등으로 지출한 소비지출규모 20억원을 포함해 3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지역사회에 긍정적 파급효과 참가자의 소비 지출에 의한 직접효과 외에도 전국대회 개최에 따른 파급효과 역시 상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간접효과로는 대회진행에 따른 '고용창출 유발효과'로 대회 기간 연인원 450여명의 경기보조인력을 채용한다. 장기적으로 지역산업 생산 및 소비에 영향을 미쳐 음식점 및 숙박업, 식료품업, 도소매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고용창출을 이끌어 내고 있다. 무엇보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축구메카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축구도시 합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합천군은 지난 2020년 수해피해로 향후 대회개최조차 장담할 수 없었으나, 행정과 축구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축구인프라 재건,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대회개최'라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2021년 성공적인 전국대회 개최를 이끌어냈다. ◆연간 200억원, '스포노믹스(Sponomics)'를 지향하는 수려한 합천 합천군은 일찍이 관광산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로서 스포츠 산업의 잠재력을 선택했다. 군은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실행할 조직개편과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부서를 일원화하는 한편, 축구 종목 특성화 정책에 따라 당초 4개 구장에서 12개 국제규격 구장의 축구인프라를 구축하고, 합천군축구협회와 체육회 등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조성했다. 그 결과 2006년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를 시작으로 17년간 35여 차례의 전국규모 축구대회를 연속 개최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 한해 8차례 전국 규모 축구대회로만 개최기간이 120여일이며, 그 기간 많은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대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축구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6월),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6월), 2024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7월) 등을 앞두고 있으며, 축구대회개최로 인한 경제유발효과는 연간 2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4-03-13 15:32:18

  • 나아가는 경남 합천 행정, 농기계 순회안전교육 시작

    나아가는 경남 합천 행정, 농기계 순회안전교육 시작

    경남 합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4일부터 연중 관내 모든 행정마을(농기계 수리센터 인근마을 제외)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안전교육을 한다. 농기계 순회안전교육은 주민들의 농기계 수리불편을 해소하고, 자가정비․수명연장․안전운행으로 경영비 절감과 더불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순회안전교육팀은 3개반 6명으로 편성돼 12월 10일까지 관내 206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수리 및 자가정비 기술교육과 농업인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속차량표시등 부착 사업도 병행 실시한다. 영농철(5~6월, 8~11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119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 기종은 경운기, 예초기, 관리기, 바인더, 분무기 등 정비․수리 가능한 대다수의 농기계로서 부품대 7만원까지 무상 지원해 농기계 유지보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일정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농기계담당(☎055-930-476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이 농업기계정비를 직접 실습하며 현실적인 기술지도에 주력함으로써, 자가 정비기술 능력 습득을 통해 농업기계 수명 연장, 수리비 절감 등을 통한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05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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