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가족과 친지가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안부를 전할 방법을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안내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전면적으로 디지털화되면서 국민 누구나 편하게 디지털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든 교육 시스템이다.
NIA에 따르면 디지털 배움터에 교육을 신청하는 사람은 다자간 영상통화,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배워 '온(溫)-택트 추석'으로 이름 붙인 온라인 차례를 지낼 수 있다.
디지털 활용이 익숙지 않은 고령층도 링크 하나만으로 손쉽게 클릭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세한 사용법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나 디지털배움터 콜센터(1800-00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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