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29일 정부세종켄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 역량강화사업비 1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영주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가 컨소시엄으로 추진한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션의류제작 및 의류수선(리폼) 전문가 양성사업'이 장기실업자와 경력단절여성, 취약계층에 사회적응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2019년부터 자연염색 패션의류제작 및 의류수선 전문가 양성사업을 개설한 이후 지금껏 1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그 중 10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목표 취∙창업(9명) 대비 111%를 초과 달성한 상태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맞춤형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대학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산학기관과 협력해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