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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2개 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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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제 부문 6년 연속 수상

대구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공시제·우수사업 부문)에서 2개 부문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에 추진한 일자리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시는 ▷미래형자동차, 물, 의료, 에너지, 로봇, 스마트시티 등 5+1 미래 신산업 집중육성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혁신기관 집적화 ▷일자리 유관기관과 연계협력 등 지역고용거버넌스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대구의 청년고용률이 전년 대비 3.5%P 증가하면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활발한 청년시책 활성화를 통해 청년 고용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우수사업 부문은 대구시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테크노파크한방지원센터,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도시형산업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이 차지했다.

디자인 의존도와 상품화 성공률이 높은 도시형 산업군에 대해 새로운 비즈니스 상품을 발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안정이 그 어느 때 보다 긴요한 만큼 기존 일자리를 최대한 지키면서 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중앙부처 및 지역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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