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와 명봉 및 야외공원에서 기획전 '꿈의 색, 꿈의 빛'전을 24일까지 열고 있다.
김상열 김재경 김재홍 류승희 심윤 이우림 이재호 이지현 임영규 임창민 조덕래 카타와 츠요시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12인이 참여한 이 기획전은 각각의 실내외 공간 특성에 맞춰 회화,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현대의 미술경향을 소개하며, 작가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기획전은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VR 전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co.kr)에서 모바일과 컴퓨터로 관람할 수 있다.
이태현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는 "내일에 대한 희망과 미래를 향한 용기를 주기도하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말하는 '꿈'은 예술가들의 창작세계를 구축하는 동력이 된다. 예술로 승화된 12인의 꿈을 살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희망을 찾은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3)32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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