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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마이스 플랫폼으로" 대구 엑스코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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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 새 미래가치 창출, 내년 신규 전시 6건 최다
온라인 국제 회의 시스템, LED·와이파이 설비 개선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이 교차하는 하이브리드 산업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엑스코 제공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이 교차하는 하이브리드 산업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엑스코 제공

'새 트렌드와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글로벌 마이스(MICE) 플랫폼'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은 대구 엑스코가 새로운 비전을 마련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새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기회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 플랫폼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엑스코는 내년도에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경상북도 안전산업 뉴딜대전 등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6건의 신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증가하는 비대면 회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국제회의 전담반도 꾸렸다.

온라인 국제 회의시스템과 대형 LED 스크린, 방송 컨트롤러를 구축하고, 무료 와이파이 설비를 개선하는 등 대규모 인원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앞서 전국 최초로 안전 채용시험장을 선보인 엑스코는 안전 결혼식장, 안전 놀이터 등 '안전 시리즈'를 선보이며 코로나 시대에도 안전하게 전시관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
서장은 엑스코 사장

아울러 엑스코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1일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에 이어 다음 달에는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와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온라인 수출상담회, 온라인 소방장비품평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영업 손실을 100억대 미만으로 최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대형 학회·공연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기업 간 거래(B2B)를 기반으로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전시회도 선보이고 있다.

참가기업은 부스에 마련된 영상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해외 바이어와 상담한다. 온라인 전시회와 달리 실물 부스도 설치해 지역 마이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임직원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비전을 재정립했다"라며 "다양한 전시회와 컨벤션, 문화행사를 통해 시·도민에게 자부심이 드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세계물도시 포럼 장면. 엑스코 제공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세계물도시 포럼 장면. 엑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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