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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왕' 장하나, KLPGA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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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서 KLPGA 통산 13승 수확

1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GC에서 열린
1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GC에서 열린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자 장하나가 축하 꽃잎 세례를 받고 있다. KLPGA 제공.

'가을여왕'이 귀환했다.

찬 바람이 불면 힘이 나는 장하나(28) 1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투어 SK네트웍스·서경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장하나의 시즌 첫 우승. KLPGA투어 통산 13번째 우승을 거둔 장하나는 절반이 넘는 7승을 9월 이후에 쓸어 담아 '가을 여왕'의 입지를 다졌다. 이중 5승은 10월에 올렸다.

장하나는 "지난주 큰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너무 힘들어하셔, 이번에는 꼭 우승을 해야겠다고 수차례 다짐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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