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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 특집] 계명문화대,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과 맞춤형 취·창업지원으로 우수한 성과

계명문화대 취창업데이의 한 모습.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취창업데이의 한 모습.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는 58년의 긴 역사로 다져진 체계적이고 우수한 취·창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2019년 1월 대구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일자리창출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7년 진로체험 분야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7년 창업지원 분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학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역량의 우수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또한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담당자들도 우수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2018년 산학협력팀장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2019년 국제교육행정팀장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취업지원팀과 국제교육원 담당자들이 각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근 이 대학은 취업절벽 시대에 코로나19가 더해져 유례없는 취업 대란을 극복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취업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 운영 강화에 나섰다.

취업준비반은 매년 졸업예정자 80여명을 선발해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에 따라 그룹을 나누어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본격 운영됐으며, 지금까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3명, 공공기관 2명, 대기업 61명, 해외취업 24명, 4년제 유수 대학 진학자 31명 등 해마다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 및 취업 목표를 이뤄 90%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 졸업한 우진수(26·기계과) 씨는 지역 4년제 대학을 다니다 중퇴하고 학력 유턴한 케이스로 졸업과 동시에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입사했으며, 학벌보다 빠른 취업을 선택한 배성현(24·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씨 또한 졸업과 동시에 카타르항공사에 승무원으로 취업했고 박지훈(25·소방환경안전과) 씨는 졸업후 8개월 만인 지난 10월 경북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했다.

이 대학은 학생들의 창업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학 내에 창업지원센터를 두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창업특강, 창업챌린지, 창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취·창업데이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 교과목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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