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판사 불법사찰 관련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 압수수색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를 명령한 다음날인 25일 오전 서초동 대검찰청에 검찰 깃발이 태극기와 함께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를 명령한 다음날인 25일 오전 서초동 대검찰청에 검찰 깃발이 태극기와 함께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판사 대상 검찰의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 대검찰청 감찰부가 25일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을 압수수색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전날 저녁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및 직무 배제 조치를 한 근거 중 하나인 '재판부 사찰' 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가 이뤄진 것이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대검 감찰부는 이날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정보담당관실 소속 직원들의 컴퓨터 등을 확보,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추미애 장관은 이 압수수색 관련 보고를 받았고, "현재 수사 중인 혐의 외에도 추가적인 판사 불법사찰 여부, 그 밖의 검찰총장의 위법 및 부당한 업무 수행이 있는지 감찰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추미애 장관은 지난 2월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현 수사정보담당관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사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등 주요 사건 재판부 판사들의 성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작성, 윤석열 총장에게 보고했고, 이를 윤석열 총장은 반부패강력부에 전달토록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 보고서에는 판사의 주요 판결 내용, 우리법연구회 가입 여부를 비롯해 세간의 평가, 가족관계, 개인 취미 등이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대검 측은 "모두 공개된 자료이다. 어떤 판사가 증거 채택이 엄격한지 등 재판 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사찰 의혹을 부인한 상황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