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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조원 전기차 부품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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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상한가

LG전자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LG전자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LG전자가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1조원 규모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29.61% 치솟은 11만9천5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전기차 관련 부품 및 배터리, 배터리팩 부품 사업을 물적 분할한 뒤 가칭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 Ltd.)' 을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 지분 51%는 LG전자가, 49%는 마그나가 보유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기차 모터와 인버터, 전기주행 시스템 등을 한국의 인천과 중국 난징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내년 3월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과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승인이 이뤄지면 합작법인은 7월경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의 본사는 인천에 설립되며, 그린사업 일부와 관련 임직원 1천여명이 합작법인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LG전자에서 분할되는 그린사업 일부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 인버터, 차량 충전기는 물론 구동시스템(모터, 인버터, 감속기가 모듈화된 제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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