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터키에서도 확인됐다.
1일(현지시간)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영국에서 입국한 15명이 영국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터키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를 격리하는 한편 영국발 터키 입국을 일시 중단했다.
터키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터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22만855명, 누적 사망자 수는 2만1천9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 9월 영국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70% 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국을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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