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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대구시의원, 스포츠 마케팅 강화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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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케팅 진흥 시책 마련 의무화

강민구 대구시의원(수성1)
강민구 대구시의원(수성1)

강민구 대구시의원(수성1·더불어민주당)은 제280회 임시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침체된 지역 체육계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체육진흥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강 시의원에 따르면, 대구시는 대구스타디움과 DGB대구은행파크를 비롯해 국제적인 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지만 적절한 활용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다. 여기에 코로나19로 공공체육시설이 장기간 운영을 중단하면서 지역 체육계는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강 시의원은 조례 개정안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 진흥을 위한 시장의 시책 마련을 의무화하는 한편, 국내외 대회 유치 및 개최 지원과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위한 홍보 등을 위해 시청이 시 체육회나 관련 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강 시의원은 "대구시가 갖고 있는 체육시설과 인프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외 체육행사 유치와 프로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대구시 차원의 붐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이 지역 체육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오는 28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다음달 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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