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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북 포항 산란계 농장서 AI 의심사례 신고 "정밀검사·이동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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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여파로 인해 달걀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27일 오후 대구의 한 대형마트에 계란 한 판(30구)값이 7,250원을 가르키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여파로 인해 달걀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27일 오후 대구의 한 대형마트에 계란 한 판(30구)값이 7,250원을 가르키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경북 포항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신고되어 방역당국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0일 경북 포항시 소재 산란계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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