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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前 내무부 장관 별세…향년 8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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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제11~14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용태 전 내무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6세.

1935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김 전 장관은 대구 계성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조선일보 정치부장과 편집국장을 거쳐 1981년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대구 동·북구에 출마해 제11대 국회의원이 됐다. 11·12대는 대구 동·북구에서, 13·14대는 대구 북구에서 민정당과 민자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생활을 했다. 민정당 대변인, 국회 예결위원장, 국회 운영위원장, 내무부 장관,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인 1997∼1998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정난희 씨 남편상, 김재민·재천·휘정 씨 부친상, 김주연·김미연 씨 시부상. 김대현·예경·도현·철현 씨 조부상. 빈소=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26일(월) 오전 7시. 장지=안성천주교묘원. 02)3779-1918.

02)3779-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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