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준석 "영남표 의존해선 선거 이길 수 없다…젊은층 지지 확장해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최근 서울 여의도 한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최근 서울 여의도 한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영남 지지층에 의존하는 당의 관성에서 벗어나 젊은층의 지지를 적극적으로 끌어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앞으로의 선거는 지역구도보다 세대구도가 부각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한 언론사의 당대표 후보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그는 "1위 돌풍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이 모든 게 같은 당 김웅 의원 때문"이라며 "젊은 개혁 세력 쪽 대표 주자였던 김 의원이 초반에 3위권에 랭크되는 걸 보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젊은 지지층의 확장이 절박한 과제"라며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승리 한번으로 그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영남 표를 싹 끌고 모으고 거기다가 수도권과 충청에서 반절 싸움만 하면 우리가 대선을 아슬아슬하게 이길 수 있다는 관성이 있다"며 "(앞으로의 선거는) 지역구도보다는 세대구도가 월등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망국적인 지역 갈등을 뒤로 하고 차라리 세대별 이익이 좀 더 선명하게 전면에 내세우는 그런 선거로 가려면 지금 들어온 젊은 지지층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당의 주력인 영남 당원들에게는 불편한 진실을 말해야 한다"며 "이제는 우리가 영남 몰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젊은 지지층 표에 의존해야지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암장 시대'와 '잼데믹'이라고 비판하며, 개헌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의 국정과제가 대통령...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으로 100명 이상이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는 평택사업장에서...
대학생 자녀가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대구학부모교육센터'가 개관하며 학부모 교육을 지원...
미국 연방 하원에서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을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되었고,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이 작년에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계승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