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이달 본회의서 표결 부칠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9일 D데이로 잡고 행동 개시 준비하는 듯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공석인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 '더는 못 기다린다"는 입장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2개월 넘게 이어진 협상을 이제는 마무리 짓고 단독 선출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세운 것으로 정치권은 보고 있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17일 정책조정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장 선출을) 6월 중 처리하려는 의지는 그대로"라며 "다만 야당의 새 지도부 체제가 나왔기 때문에 입장 변화가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공석 발생으로 인해 교체가 필요한 국회 상임위원장은 ▷운영위원장 ▷법사위원장 ▷외교통일위원장 ▷정무위원장 ▷예결위원장 등 5개 자리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상임위원장은 법사위원장으로 국민의힘은 '장물'이라 칭하는 법사위원장을 돌려받지 못하면 나머지 상임위원장 협상은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국민의힘 내에 별다른 기류 변화가 없다면 민주당은 이달 중 본회의에서 단독으로라도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가 새로 취임한 만큼 조금 더 지켜보겠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으며, 오는 29일 본회의를 '디데이'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