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인선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지역 내 노후주택 정비와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철도 1·2·3호선 인근 역세권 개발과 노후지역 대상 공공주택복합사업 활성화,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 명품 중·남구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명덕역을 비롯한 지역 내 환승역 일대에 역세권 개발지구를 조성하고, 기존 민간사업으로 개발이 어려운 노후 지역에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진행하며 블록 단위 소규모 노후 주택 정비를 위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시가 최근 노후주택 비중이 50%를 넘은 남구 대명동 등 기존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종 상향을 허용하기로 했는 데, 지역 노후주택 정비사업을 확대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정주여건 개선으로 원도심 기능을 회복하고, 인구를 유입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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