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울진군 로컬푸드 활성화 위해 소규모 비닐하우스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65㎡ 규모 내재형 시설하우스 50동…28일까지 신청받아

울진군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소규모 시설하우스. 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소규모 시설하우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165㎡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50동을 지원한다.

6일 울진군에 따르면 소규모 시설하우스는 울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직매장 설치사업과 연계해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한 시설에서 수확한 다양한 로컬푸드 농산물은 올해 완공 예정인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판매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로컬푸드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에 입점하고자 하는 중·소·영세농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전극중 울진군 미래농정과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제공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로컬푸드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